‘하백의 신부’에 신세경이 캐스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 가운데 극의 내용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동명의 인기 순정만화를 원작으로한 ‘하백의 신부’는 ‘하백의 신부’ 스핀오프 버전으로 원작의 이미지를 서울로 옮겨 극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앞서 신경정신과 의사인 ‘소아’에 캐스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세경은 “확정은 아니며, 검토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제물로 바쳐져 하백의 신부가 된 소아와 하백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 내용을 두고 네티즌들은 “원작의 분위기가 살 수 있을까”, “내용 어색하지는 않을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