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장] ‘커피메이트’ 오지호 “대사량 너무 많아서, 촬영 전날엔 잠도 안 와”

영화 ‘커피메이트’에 출연한 오지호와 윤진서가 너무나 대사가 많아서 촬영 전날이면 부담감에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이현하 감독과 두 주연배우 오지호, 윤진서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커피메이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오지호가 20일 열린 영화 ‘커피 메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오훈 기자




영화 ‘커피메이트’는 영화의 상당한 부분을 오지호와 윤진서가 서로 커피숍에서 나누는 대화를 통해 진행된다. 제작보고회에서 오지호와 윤진서가 “한국영화에서 아마 가장 대사가 많은 시나리오일 것”이라고 한 말이 결코 과장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

오지호도 “평소 대사를 잘 외우는 편인데도, 워낙 대사량이 많다보니 촬영 전날에는 부담이 되서 잠도 제대로 안 왔다”고 밝혔고. 윤진서 역시 “카페 촬영 전날에는 대사량이 부담되어 자꾸 깊이 잠을 못 자고 쪽잠을 자게 됐다”며 부담감을 밝혔다.



영화 ‘커피메이트’는 카페에서 사람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던 주부 인영(윤진서 분)이 카페에서 자주 마주치던 가구 디자이너 희수(오지호 분)와 커피메이트가 되어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1일에 개봉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