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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초등학생 하루 손 덜 씻는다

경기보건환경연, 어린이 손 씻기 교육 강사 대상 전문 교육

경기 도내 초등학생의 하루 손 씻기 평균 횟수는 4.6회로 권장 손 씻기 8회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의 손 씻기 습관을 위해 21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에서 어린이 손 씻기 교육 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사례, 손에 서식하는 식중독 미생물 배양 관찰 실험, APT(세균수 측정기기)를 통한 손 씻기 전후 세균 측정 실험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강사들은 올해 하남시 6,0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드러나면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해야 할 필요성이 늘었다”며 “손 씻기 교육 강사들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높여 도내 어린이들이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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