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왕빛나가 딸로 박정철의 입을 막았다.
20일 방송된 KBS2 ‘다시, 첫사랑’에서는 백민희(왕빛나 분)이 최정우(박정철 분)에게 이하진(명세빈 분) 아이의 납치를 지시했음을 실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우는 백민희를 찾아가 “어떻게 남의 애를 유괴까지 해. 그 애 어디로 보냈어?”라고 따져물었다.
하지만 백민희는 “무슨 말 하는 지 모르겠다”며 “당장 나가”라고 딱 잡아땠다.
이에 최정우는 장 대표(박상면 분)의 녹음 파일을 들려줬고 “이건 해서는 안될 범죄”라며 분노했다.
그럼에도 백민희는 조작이라고 주장했고 최정우는 이하진에게 들려주겠다고 협박했다.
그러자 백민희는 “인정할게. 내가 시켰다”며 “내 얘기 좀 들어봐”라며 최정우를 붙잡았다.
이에 백민희는 “그만해라. 추하다”며 분노하는 최정우에게 “우리 혜린이 오빠 딸이야”라고 고백해 최정우를 당황시켰다.
[사진=KBS2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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