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국가 대표 탕수육 달인 3인방이 화제로 떠올랐다.
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국가 대표 탕수육 달인 3인이 소개됐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중식요리.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도 짜장면, 짬뽕과 함께 중식의 3대 천왕이라 꼽히는 메뉴 탕수육. 여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해도 손색이 없는 국가 대표급 실력을 가진 세 달인이 있다.
이날 첫 번째 주인공은 이약한 (남·57세·경력 37년) 달인. 그는 고량주와 찹쌀죽을 이용한 반죽물로 극강의 쫄깃함을 지닌 찹쌀 탕수육을 만들어내고 있다.
두 번째로 소개된 달인은 적림길 (남·64세·경력 45년) 달인. 그는 튀긴 쌀과 콩기름을 이용한 반죽, 그리고 고수들만 이용한다는 ‘하염상육’ 조리법으로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완전체 탕수육을 만들어낸다.
마지막으로 으깬 두부와 고구마 전분을 이용한 고기 숙성법과, 생강과 대파로 낸 국물을 베이스로 오직 소금으로만 간을 해 풍부한 원재료의 맛을 자랑하는 탕수육 소스를 만드는 주쌍락 (남·70세·경력 41년) 달인이 소개됐다.
자신의 요리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들이기에 만들어진 음식은 자연스레 명품이 된다.
한편 이약한 달인의 가게는 ‘동일루’로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395-4, 적림길 달인의 가게 ‘적사부’는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590-4, 주쌍락 달인의 ‘주사부’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10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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