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이 엄기준을 속였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와 차민호(엄기준 분)가 교도소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호는 박정우가 수감된 교도소에 함께 수감됐다.
이어 차민호를 본 박정우는 아내 지수(손여은 분)의 살해 당일의 기억을 되찾았다.
차민호가 자신의 아내를 잔인하게 칼로 찔러 살해하고 박정우에게 누명을 씌웠던 것.
박정우는 차민호를 보고 화장실로 달려가 구토를 하며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며 스스로를 북돋았다.
박정우는 차민호 앞에서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척 연기를 했다.
[사진=SBS ‘피고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