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그 동안 전국적으로 등산로 1만995㎞를 정비했고 지리산·속리산 둘레길 등 트레킹 코스 2,955㎞를 조성했다.
또한 주요 숲길에 숲길안내센터 35개소를 운영하고 숲길체험 지도사를 배치해 숲길 체험·교육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순욱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걷기와 등산이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저활동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는 숲길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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