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평우 변호사, 헌재 변론 중 느닷없이 “초콜릿 많이 가져왔다” 발언 '눈길'

김평우 변호사, 헌재 변론 중 “초콜릿 많이 가져왔다” 웃음…‘이유는’




김평우 변호사가 헌법재판소 변론 중 “초콜릿을 많이 가져왔다”며 웃어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변론 시작 전 “모든 분들은 재판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절대 삼가길 바란다”며 “지금 심판정 안팎에서 사법권 독립과 재판신뢰 훼손하려는 여러 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매우 우려를 표한다”고 엄중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 대행은 “이 심판정에 계신 모든 분들은 재판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절대 삼가달라”면서 “지난 기일 말미에 변론종결 선언 후 김평우 변호사님이 변론기회를 달라고 했고, 저희가 오늘 말씀하실 기회를 드린다고 말씀드렸다”며 “적절한 시간에 발언할 기회를 드릴테니 보고 말씀하시면 된다”고 김 변호사에게 발언권을 허용했다.



이에 김 변호사는 “오늘 초콜릿을 많이 가져왔다”며 웃어 보였는데, 앞서 김 변호사는 지난 변론에서 12시를 기점으로 변론을 종료시키려는 이 대행에게 “이런 법이 어딨느냐”며 “당뇨 때문에 어지럽다”고 식사 후 변론할 기회를 달라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 = TV조선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