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스쿨버스는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같은 방향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지도사와 동행하며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져 준다는 측면에서 이용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좋아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 3학년까지 확대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등하교 안심 알림 서비스’도 운영해 학부모, 교통안전지도사 간 소통 창구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