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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관객 수 200만 돌파…‘신선한 소재’로 입소문 탔다

‘조작된 도시’ 관객 수 200만 돌파…‘신선한 소재’로 입소문 탔다




‘조작된 도시’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 누적 관객수는 오전 10시 기준으로 203만 7천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달성한 ‘조작된 도시’는 ‘음성변조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는데 배우 지창욱, 심은경, 김민교, 김기천이 풍선을 들고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는 게임 세계 속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가 3분 16초 만에 살인범으로 조작돼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 등 게임 멤버와 함께 반격을 펼치는 내용을 그려 ‘신선하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 = 조작된 도시]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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