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BS 8뉴스', 정치권 핵심 이슈 다루는 정치대결 '김대김' 신설

‘SBS 8뉴스’는 정치권의 핵심 이슈를 정면으로 다루는 ‘정치대결 김대김’ 코너를 신설했다.

‘SBS 8뉴스’는 21일 뜨거운 정치권 이슈를 찬반이나 공방, 때로는 가부로 나눠 기자 2명이 치열하게 논쟁하는 ‘정치대결 김대김’ 코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대김’ 코너는 매일 국회 현장을 발로 뛰는 정치부의 김용태, 김현우 기자가 맡아 객관적 뉴스 전달자에서 주관적 토론자로 변신을 시도한다.

/사진=SBS




21일 ‘정치대결 김대김’의 첫 주제로는 정치권 핫 이슈로 떠올랐던 안희정 지사의 ‘선한의지’ 논란과 ‘대연정’을 다뤄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였다.

먼저 ‘김대김’의 김현우 기자는 논란의 빌미가 된 안희정 지사의 대학 강연 내용을 분석, ‘안희정 지사는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등을 만든 게 박근혜 대통령의 ’선의‘라고 말한 것 아니냐’고 언급했다.

이에 김용태 기자는 “안희정 지사는 선의의 예로 박 대통령을 든 부분이 적절치 않았다는 부분을 사과한 거고, 그 밖의 것들, 즉 박 대통령을 두둔한 의도는 없었다는 건 안희정 지사의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두 기자는 이런 논란이 안희정 지사가 말을 다소 어렵게 했기 때문에 발생된 것이라며 인터넷 댓글을 인용해 꼼꼼히 짚어주었다.



이어서 두 기자는 선한 의지가 대연정 논란으로 연결되어 ‘이번 논란으로 가팔랐던 안희정 지사의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이다’, ‘조금 조정될 수 있을지 몰라도 다시 오를 것이다’ 등 팽팽한 의견 대립 논쟁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단순한 주장을 넘어 ‘팩트’에 기반한 분석과 토론을 펼치는 ‘정치대결 김대김’ 코너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논쟁의 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