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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내년 서울 전역으로 확대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점진적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가 내년 25개 모든 자치구에 확대 적용된다.

서울시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찾동’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시작한 찾동은 주민, 통·반장, 배달업 종사자 등 민간과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주민이 서로 보살피는 복지생태계 마련 △마을공동체 활성화 △동 주민센터 공간 혁신 등을 이뤄나가는 게 핵심 내용이다. 최초 13개 자치구 80개 동에서 시작해 지난해 18개 자치구 283개 동에서 시행됐다.



서울시는 올해 24개 자치구 342개 동으로 확대한다. 이어 내년에는 25개 자치구 424개 동에서 시행해 모든 자치구에 찾동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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