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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독학보다 인강 튜터





영어 공부에 조금 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원서 읽기의 장점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원서를 통한 영어 학습은 교재 선택의 폭이 넓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수준과 취향에 따라 원서를 선택할 수 있고 그 나라 사람이 사용하는 생생한 언어 표현과 문화를 배울 수 있다.

허나, 정작 중요한 ‘원서 읽기 방법’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아무 책이나 사서 읽는다고 영어 실력이 향상 되는 게 아니다. 너무 쉬워도 쉽게 지겨워하고, 너무 어려우면 되려 포기하게 된다.

EBSlang에서 원서 읽기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한 전문가는 “원서를 혼자 읽기 보다는 전문가 가이드를 받으며 읽는 것을 추천 한다”며 “원서에 어떤 단어가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읽어야 효율적인지 등 전문가를 통해 더 효율적인 원서 읽기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EBSlang(EBS랑)의 인터넷 강의 ‘원서읽기목표달성(이하 원목달)’은 그런 면에서 하나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원목달은 베스트셀러로 엄선된 영어 원서 및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과정으로,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영어 실력을 성장시켜 줄 수 있게 만들어졌다.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매일 소리 내어 읽는 훈련이 진행되며, 문장 구조와 단어가 스토리 속에서 자연 반복되어 장기기억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원서를 읽을 때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단어 찾기에 시간을 뺏기고 단어를 찾아도 어려운 문장 구조로 인해 해석이 안돼 원서를 다 읽지도 못하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원목달은 김승규 강사가 어려운 단어나 문장구조를 반복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원서 읽기를 끝낼 수 있고, Level별 코스를 통해 적절한 수준의 원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원서 듣기, 소리 내서 읽고 녹음하기 훈련 등으로 읽기를 비롯한 말하기, 듣기 전 영역을 고루 발달 시킬 수 있다.



EBS 원목달 관계자는 “좋은 영어 학습 교재인 원서를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강의를 제공하겠다”며 ”원목달 강의로 살아있는 영어와 그 나라 문화를 배워 2017년에는 해석이나 자막 없이 영어권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목달에서는 원목달 과정 구매자에 한해 미션 수행 시 수강료 절반을 환급해주는 50% 현금 누적환급제도를 운영한다. 원목달 강의 학습 후 과제를 제출하면 매일 300원의 환급금이 적립되며, 완강 시 수강료를 최대 5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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