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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잭슨, "이제는 내가 더 한국 사람 같을 때도 있어"

활발한 활동으로 방송계 골드칩으로 부상한 GOT7 잭슨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사진= KWAVE M 매거진




23일 ‘KWAVE M’이 공개한 화보 속 잭슨은 실크 상의에 슬랙스를 매치해 섹슈얼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스포티한 스타일링 또한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촬영할 땐 본인이 소장한 액세서리를 직접 레이어드하는 등 보다 멋진 컷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홍콩에선 할아버지에게도 What’s up! 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그러면 큰일 난다.(웃음)”며 그간 한국어를 익히면서 문화 차이로 겪은 해프닝들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제는 내가 더 한국 사람처럼 굴 때가 있다. 중국에서 온 후배들에게 빠른 년생과 존대 예의에 대해 강의도 할 수 있는 수준이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TV 속에서 밝은 모습만 보여지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 또한 내 모습이다. 행복할 때의 나는 대중들이 보는 그 모습이 맞으니까. 다만 그 이면의 모습들은 방송에서 드러내기 쉽지 않아서 밝은 면만 부각될 때가 많다”라 답하며 앞으로 진지한 면도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GOT7 잭슨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7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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