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의 ‘해피투게더3’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착한 이미지는 선배님들이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말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강하늘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강하늘은 자신의 ‘착한남자 이미지’에 대해 “선배님들이 저를 그렇게 만들어 주셨다. 하지만 제가 그렇게 착하기만한 사람은 아니다. 저는 제 주변 사람들이 얼굴을 찌푸리지 않고 즐거웠으면하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하늘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예의다.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면서 서로 즐겁자는 주의를 가지고 있다. 딱 그 정도다. 제가 그렇게 착한 사람은 아닌데 저를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렇다고 그런 이미지가 부담스럽게 다가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늘은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예능 공조’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해피투게더3’ 강하늘, 한재영, 이특, 신동, 김슬기가 출연하며, 밤 11시10분 전파를 탄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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