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를 은퇴한 정다래의 근황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국가대표 정다래가 SNS에 올린 근황 사진들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수영선수로 활동하던 시절과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정다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선 과거 선수 시절보다 한층 마른 몸매에 미모도 물오른 모습이다.
또한,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등 정다래의 반전 매력이 느껴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으로 정다래는 뛰어난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 받았으며 지난 2015년 1월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정다래는 포털사이트 등록 프로필 상 추성훈, 광희 등이 있는 본부이엔티 소속으로 되어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SBS ‘더 레이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의 예능에 출연했다.
한편,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 후 근황을 알린 정다래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장 사진을 올리며 엑소의 세훈을 태그했다.
그러나 세훈을 태그한 행동이 일부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의 댓글을 남겼다. ‘인맥 자랑이다’ ‘관심 끌지 말고 지워라.’ 등 엑소 세훈이 사진과의 연관성이 없음을 주장하며 정다래에게 사진 삭제를 요구한 것
정다래는 “진정하세요.. 세훈이랑 세훈이 친구 수영 가르쳐 주는 거에요. 오랜 친구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답글을 달았으며 정다래는 엑소 세훈 데뷔 전부터 친한 친구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정다래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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