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미래 교육의 기반을 만들고 국가의 희망을 키우는 교사가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교육은 옳고 그름의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므로 이제는 국가가 교육의 틀을 강요하지 말고 교사의 자율성에 맡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늘 새롭게 시작하는 첫 설렘의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는 교육을 펼쳐 달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가는 교육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혁신교육, 꿈의학교, 학교민주주의 등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교육 방향과 철학을 소개했다.
이번 초등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교사 325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와 학교의 변화 등 교사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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