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오는 25일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제110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부 4,393명, 대학원 2,052명 등 총 6,445명이 학위를 받는다. 정세균 국회의장(법학과 71학번)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해 고려대는 개교 111주년을 맞이해 각 단과대학별 상징인 스톨(stole)을 제작했다. 올해 졸업생들은 처음으로 학위 가운 위에 스톨을 걸치고 학위수여식에 참석한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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