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작가가 200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유승준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승준의 문제에 대해 말했다.
이에 대해 허지웅은 “유승준의 죄를 묻는다면 국민을 기망한 사람이다. 하지만 출입국 관리법 11조에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너무 과잉대응이라고 생각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건 본인이 책임을 지고 짊어져야 하는 문제인데 병무청이 입국을 막고 있으면 국가가 개인을 억압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허지웅은 “본인이 와서 감당하도록 그냥 내버려 둬라. 얼마나 가혹하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서울고법 행정9부는 23일 유승준이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출처=유승준 블로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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