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윤진서가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윤진서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서는 서핑에 푹 빠진 ‘서퍼’ 윤진서로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서핑 이야기를 신나게 하던 중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깜짝 열애 고백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진서는 “지금의 남자친구는 서핑을 하다가 만났다. 당시에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서핑을 가르쳐주는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 때 내가 서핑 초보였는데 나한테 ‘가르쳐줄까요?’라고 하면서 다가왔다”고 남자친구와의 로맨틱한 첫 만남을 언급, 연신 미소를 띄며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했다.
윤진서는 이날 ‘인생술집’에서 감추는 것 없이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서핑이 좋아 제주도에 정착하게 된 이야기, 그리고 여배우로서의 연기 고민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전하며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출처=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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