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가 SNS를 하는 이유를 말했다.
최근 남성 패션 매거진 GQ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SNS 상에선 저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본인을 완전히 열어젖히더라”는 물음에 “실제론 그렇게 못한다. 제가 SNS를 하는 이유는 완전히 팬들을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그는 “어떤 날은 새벽에 너무 잠이 안 와서 밤부터 계속 영상을 찍으면서 외출 준비하는 과정을 의식의 흐름대로 중계한 적이 있다”며 “그러면 사람들이 ‘아 얘 또 이러네’, ‘조증이네’라는 반응을 보이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 분들이 좋아해 주시니까 후회는 안 한다”며 “저는 오로지 멜로디(비투비 팬클럽명)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3월 6일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 발매에 앞서 24일 자정 신곡 ’언젠가‘를 선공개해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출처=육성재 SNS]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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