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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스푼] 하나뿐인 외동아이를 위해 온 가족이 지갑을 연다?

서울 교동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을 마친 1학년 학생들이 교실에 입실해 교과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3월 신학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첫 입학을 앞둔 초등학생 학부모는 아이의 학교생활 준비에 여념이 없으실 텐데요.

최근에는 한 자녀 가정이 늘면서 아이 1명에게 부모 뿐 아니라 친척들까지 사랑을 듬뿍 쏟는다고 합니다.

양가 조부모·부모·이모·삼촌까지 외동아이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이 현상’.

‘이 현상’ 때문에 경기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관련된 옷·학용품·완구 시장만큼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데요.



‘이 현상’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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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욱 인턴기자 ycu09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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