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유선이 아들을 잃어버렸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점작한 신재순(유선 분)이 아들마저 잃어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또 다시 결혼에 실패한 신재순은 아들 전똘이(이승우 분)와 함께 자취를 감췄다.
이에 조금식(최대철 분)은 신재순을 잊기 위해 노력했지만 신재순을 찾는 전단지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조금식은 신재순을 찾기 위해 흥신소에까지 찾아가 의뢰했다.
한편 신재순은 똘이와 함께 힘겨운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었다. 신재순은 수산시장에서 야근까지 하며 생활을 유지했다.
하지만 똘이는 길을 지나가는 할아버지를 자신의 할아버지로 착각해 따라갔고 신재순은 똘이를 잃어버렸다.
[사진=SBS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