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에 출연한 전소미가 말실수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생중계된 ‘마리텔’에 출연한 전소미는 ‘솜솜한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개인 방송을 진행했는데, 아버지와 함게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화제가 된 장면은 전소미가 ‘전립선’을 언급하는 장면이었는데, 전소미가 가르킨 부위는 전립선이 아니라 전완근이어서 아버지와 강사를 당황하게 했다.
전소미의 말을 들은 전소미의 아버지는 “이거 편집할 거 같애”라며 당황한 전소미를 진정시키려 했고, 전소미는 “학교에서 배운 말이니까 나쁜 말은 아닐 거에요”라며 애써 침착하려 했다.
한편 이번주 방송에서 전소미는 아버지와 훈련을 방해하고 짓궂은 장난을 치는 등 ‘부녀 케미’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리틀텔레비전]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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