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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생존 VS 탈출' 서울 한복판 무인도에서 살아남은 멤버는?

오늘(2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는 멤버들의 ‘무인도 탈출기’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프닝부터 제작진에게 배낭을 하나씩 받았고 자신의 소지품에서 꼭 필요한 물품만 챙겨야 했다. 이 때, 영문을 모르고 짐을 싸던 멤버들에게 헬기가 다가왔고, 헬기를 본 멤버들은 “설마 헬기 타냐?”, “말도 안 된다”며 어리둥절해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결국 멤버들은 강제로 탑승했고, 각각의 다른 표정들로 눈길을 끌었다. ‘막내’ 강승윤은 “신기하다. 우리 집이 보인다”라며 겪어보기 힘든 경험에 신기해했지만, 이성재는 “어디서 내릴지 걱정”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서울의 무인도 ‘노들섬’에 내렸고, 제작진은 “‘꽃’과 ‘길’이 적혀있는 반쪽 탑승권을 찾아야만 이 섬을 탈출할 수 있다”며 다짜고짜 미션을 제시했다. 모두가 당황하는 가운데, 과연 누가 무인도를 탈출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개그맨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품격 먹방’부터 치열한 환승권 전쟁까지 함께 했다. ‘꽃놀이패’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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