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한채아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26일 배우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채아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리려고 했던 것이 그렇게 화면에 나오게 됐다“고 해명했다.
또한 한채아가 서장훈에게 호감을 표한 것에 대해서도 “전혀 아니다. 녹화에서 애드리브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채아는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배낭여행 가고 싶은 사람으로 서장훈을 꼽았다. 이에 강호동은 “진짜 사귈 마음이 있냐?”고 묻자 한채아는 “어”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 상황에서 다음 주에 한채아에게 열애설이 터지면 대박일 것 같다”고 농담을 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가슴에 손을 얹고 남자친구가 없습니까?“라고 물었고 당황한 한채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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