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샤넌이 새로운 반전 드라마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샤넌이 10인무대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얻어냈다. 샤넌이 최종 결승까지 오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2위 재대결 무대에서는 마은진, ‘JYP 걸스’ 전민주-김소희-이수민, 유지니, 샤넌이 TOP10에 추가로 진입했다. 특히 샤넌은 박진영의 선택으로 TOP10의 마지막 진출자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샤넌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화려했다. 샤넌의 무대에 자신들도 모르게 몸이 반응했다. 양현석은 마지막 고음이 끝나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은 듯 움찔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역시 “왜 여기까지 오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모르겠다”며 극찬했다. 유희열 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칭찬을 전했다.
애초에 가수로 데뷔한 샤넌은 다른 참가자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했다는 시선을 받았다. 이로 인해 때로 좌절을 맞보기도 한 그는 좌절하지않고 부단히 노력한 끝에 마침내 10인무대에 설 수 있었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한편 샤넌이 TOP8을 넘어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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