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신항·포항 신항, 항만구역 내 선원이동 편리해진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3월부터 부산신항과 포항신항에 기항하는 선원들이 이용하는 무료 셔틀차량 운행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선원들이 항내 및 항만에서 근교 도심까지 이동할 때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차량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부산신항의 경우 현재 차량 1대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항만구역 내를 운행하고 있다. 3월부터는 차량을 1대 더 투입해 신항만에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을 거쳐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을 오가는 정기노선을 운행한다. 또 셔틀 차량이 운행하지 않던 토·일요일에도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포항신항에 대해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셔틀차량 운행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늘린다. 류중빈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은 “항만에 기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이 시내 등으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셔틀차량 운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