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준케이가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팔꿈치와 손가락이 골절돼 이목이 집중됐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케이는 전날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공연 도중 이동 무대에서 추락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케이는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고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지지 못한 점, 관객분들과 팬 여러분, 아티스트 본인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콘서트를 진행한 2PM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사진=JYP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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