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6차 산업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인적자원센터를 구축해 창의 융합적 사과 전략을 수립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칠곡군은 농업 6차 산업관을 이용해 창업을 지원하고 김천시는 도·농 일자리센터를 연계해 일손부족을 해결하는 등 지역별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중추도시 생활권에는 25만여명의 청년과 8개 대학에 8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있다. 또 2만 8,000여 농가에 7만여명의 농업인구가 있어 6차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인적자원이 풍부하다. 따라서 농업 관련 산업이 지역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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