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깜빠뉴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깜빠뉴 달인의 가게 ‘브레드덕’이 소개됐다.
이미 빵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빵 성지순례의 필수코스’로 일컬어진다는 김태하(33세/경력 10년) 달인의 가게 ‘브레드덕’.
달인의 시그니처 메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식사 빵이자 유럽의 ‘시골 빵’이라고 불리는 깜빠뉴. 깜빠뉴는 본래 속에 부재료가 들어가 있지 않아 담백한 맛을 내는 빵이다.
달인은 이 깜빠뉴의 곡향(穀香)을 살리기 위해 남다른 반죽 과정을 거칠 뿐만 아니라 단호박을 통으로 사용한다고.
고구마와 감자, 흑미와 압맥, 그리고 상추와 올리브오일에 이르는 달인의 창의적인 식재료 활용법과 남다른 반죽 철학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서울 동작구 상도로30길 39 120동 102-1호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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