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남편 윤상현과 임세미 불륜을 목격했다.
27일 첫 방송된 KBS2 ‘완벽한 아내’ 에서는 심재복(고소영 분)이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와 정나미(임세미 분) 불륜을 직접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재복은 친구들을 통해 구정희와 정나미 불륜 사실을 알고 정나미의 집을 기습 방문했다.
심재복은 정나미의 집 비밀번호가 자신의 집 비밀번호와 같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이어 심재복은 정나미의 집안에서 남편 구정희와 정나미가 찍은 다정한 사진들을 보고 절망했다.
그 순간 정나미와 구정희가 집으로 들어왔고 심재복은 몰래 숨어서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보고 말았다.
이후 구정희가 통화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심재복은 정나미와 마주치며 크게 소리치고 말았다.
[사진=KBS2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