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피고인’의 숨 막히는 탈옥 연기를 보여준 지성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BS ‘피고인’에서는 딸이 생존한 사실을 알게 된 후 탈옥을 시도하는 지성(박정우 역)의 모습이 이어졌다.
‘피고인’ 방송에서 지성은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며 치밀한 계획을 짜며 탈옥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그러나 탈옥을 시도하는 순간 그의 뒤에서 “내가 모를 줄 알았냐”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리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피고인’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는 줄” “긴장감 최고였다” “지성 연기 정말 최고다” 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업체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월 27일(월) 방송된 SBS <피고인> 11회 시청률이 19.8%(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지난 10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16.8%보다 3.0%p 높아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 중인 MBC‘역적’ 시청률 10.6%보다 9.2%p, KBS2‘완벽한 아내’ 시청률 3.0%보다 13.8%p 높은 기록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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