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수사가 종료되자 정청래 전 의원이 이들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정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특검에게 불같은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역대 이런 특검은 없었다. 역사와 국민들이 당신들을 기억할 것이다. 그동안 너무 수고했습니다”라고 특검을 격려했다.
특검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무려 90일간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에 대한 수사에 몰두해 이재용 부회장 등을 구속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황교안 대행의 수사기간 연장 불승인으로 추가 수사는 무산되었으나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수사는 특검에서 검찰로 넘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YTN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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