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살림남 백일섭-정원관-일라이의 3인 3색 개성이 담긴 예측불가 일상이 담긴다. 이 가운데 꽃할배 백일섭과 의문의 주인공과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미용실을 찾은 백일섭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펌을 하고 있는 듯 머리카락에 롤을 잔뜩 말고 있는데, 그런 백일섭의 표정에서는 감출 수 없는 설렘이 느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누군가와의 만남을 위해 꽃 단장에 나선 백일섭의 모습으로, “아주 중요한 일이 있어가지고 (머리를 한다)”며 헤어샵을 찾은 그는 헤어 커트에 이어 젊음을 업 시키기 위한 펌까지 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때 백일섭은 누군가와의 만남을 언급하며 “어제는 잠도 안 오더라고”라며 설렘을 표출하기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백일섭은 설렘을 자극하는 주인공과의 만남을 앞두고 심호흡을 하는가 하면, 옷 매무새까지 정리하는 등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그는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라며 의문의 만남을 가지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꽃할배 백일섭의 꽃 단장 현장과 그를 설레게 만든 의문의 주인공은 오늘(1일) 저녁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개편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오늘(1일) 저녁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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