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으로 강예원-한채아-성혁-김기두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예원은 김구라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강예원이 “남자로서 좋아요!”라며 김구라에 대한 사심(?)을 보인 것.
무엇보다 그런 강예원이 김구라의 ‘볼 꼬집기’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강예원은 MC규현의 자리에 앉아 김구라의 볼을 꼬집기 위해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모습. 반면 김구라는 불도저처럼 다가오는 강예원의 팔을 붙잡고 나름의 저항을 하고 있어 강예원이 ‘볼 꼬집기’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예원의 적극적인 대시는 계속됐다. 강예원은 김구라에게서 ‘꽃 향기’가 날 것 같다는 등 깜짝 발언을 이어갔고, 3MC는 진땀 빼는 김구라의 모습에 대리만족을 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강예원의 애정 공세에 당황한 김구라는 어떻게 반응했을지, 오늘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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