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의 남궁민과 남상미가 시청률 공약을 제안했다.
남궁민과 남상미는 KBS2 ‘김과장’ 제작발표회에 앞서 네이버 ‘v앱’에 출연해 정혜성의 제안으로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따.
우선 주연배우 5명은 ‘김과장’ 시청률이 15%를 돌파하면 각 200잔씩 총 커피 1,000잔을 회사원들에게 돌리기로 약속했으며 시청률 30%가 돌파할 경우 남상미는 30%가 되면 커피를 오전 중에 돌리고 오후에는 외롭고 힘드신 분들을 위해 다함께 봉사를 가자는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봉사활동을 시청률 공약으로 내건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많은 네티즌이 관심을 표현한 가운데, 남궁민은 “우리가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웃으며 “어떻게든 시청률을 만들어 보자”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방송된 ‘김과장’ 9회는 전국기준 17.8%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해 20%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사진 = KBS]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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