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생의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평소 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정채연은 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인생술집’에 성소, 솔빈, 서신애와 함께 출연해 스무살 새내기들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는데 새내기 환영회로 마련된 이날 녹화에서 네 명의 소녀들은 진솔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혼술남녀’에도 출연한 정채연은 “평소 혼술을 즐긴다”면서 “술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편이라 즐기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주량은 소주 한 병 반 정도”라고 털어놓은 정채연은 혹독한 자기관리 등 연예인이기에 겪어야 할 고충과 스무 살의 버킷리스트, 꿈꿔온 이상형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무며 진솔한 대담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께 출연한 성소는 “방송에서 주목받으려면 늘 새로운 개인기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고 털어놓았고, 솔빈은 “다이어트 때문에 2년 간 라면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 관심을 끌었다.
[사진 = 인생술집]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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