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오는 3일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회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531가구 △84㎡ 710가구 △100㎡ 62가구 △114㎡ 120가구 등 총 1,423가구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단일 브랜드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작년말 1회차로 공급된 1,412가구를 포함해 총 2,800여가구가 들어선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대림은 단지 규모에 걸맞는 리조트형 커뮤니티와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하여 입주민들이 편리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단지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번지 일원은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46번국도·중앙고속도로·서울춘천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학교 및 생활편의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당첨자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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