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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8' 서지혜-구재이-이주연-차정원-정채연, K뷰티 앞장선다!(종합)

보기만 해도 예뻐지는 생활밀착형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가 어느덧 8번째 시즌을 맞았다. 이번에는 다섯 명의 MC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참석했다.

팔로우미8 출연진들이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린 패션앤(FashionN)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팔로우미 8’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김현아 PD는 “2012년 말 처음 시즌을 하게 됐는데 시즌 8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출연진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 다른 뷰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며 “한류와 K뷰티가 알려지고 있는데, 저희도 소통의 장을 만들어 이번에 글로벌편을 만들게 됐다. 세계 각국의 출연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 것”이라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분들을 섭외하게 됐다”고 MC를 꾸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MC군단 중 서지혜는 “첫 MC를 맡았는데 열심히 많은 것을 보여드릴 각오가 돼 있다. 한국뷰티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채연 씨가 21살이라 가장 어리고 민낯이 예쁠 것이라고 뽑았다. 실제로도 예쁘더라. 셀프 카메라에서 보니 역시 나이를 따라갈 수 없겠더라”고 덧붙이며 정채연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구재이는 “다섯 명의 MC와 함께 많은 도움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먹는 것과 여행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국가비 씨의 출연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구재이는 “언니들과 운동을 통한 건강한 몸매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고 새롭게 도전하는 측면을 말했다.

이주연은 “평소 뷰티와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공유하는 것도 좋아했는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많은 뷰티팁과 패션팁을 전해드리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에 관심이 많아서 그 곳에서의 촬영분이 기대가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



차정원은 “저번 시즌에 못 보여드렸던 부분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지난시즌 ‘팔로우미7’에 이어 또 한 번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은 “처음으로 MC라는 것을 맡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니들과 열심히 해보겠다”고 일사를 전했다. 정채연은 피부관리 비법으로 “평소 관리를 잘 하지는 않지만, 과일을 많이 먹으려 한다”고 팁을 전수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은 국내 스타뿐만 아니라 SNS 속 ‘좋아요’로 열광했던 글로벌 잇걸들의 라이프가 공개된다는 점이다. 일본, 미국, 호주, 유럽까지 발 빠른 뷰티 트렌드와 MC 군단들의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팔로우미8’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쏙쏙 헤아려주는 사심 듬뿍 담은 리얼 뷰티 쇼로, 오늘(2일) 오후 티캐스트 패션앤에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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