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의 케빈이 팀을 탈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NH미디어는 2일 유키스의 공식 팬카페에 케빈의 계약종료 및 팀 탈퇴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하면서 “케빈이 2017년 3월을 끝으로 nhemg와의 계약을 종료 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한 달이라는 기간이 남았지만 팬 여러분들에게는 먼저, 미리 알려드려야 옳다고 판단이 들어 공지를 올립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NH미디어는 그러면서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멤버 케빈은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기로 했으며, 당사와 멤버들은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저희 회사 측은 현 유키스 6인으로는 마지막 팬분들과의 자리를 한국과 일본에서 가질 것”이라고 마지막 팬미팅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유키스는 이후 5인 체제로 그룹을 재정비해 올해 앨범을 준비해 향후 국내외 활동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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