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빅톤 임세준, 새 앨범 목표는 '홍익인간?'…"우리의 이름 널리 알리고 싶어"

빅톤 임세준이 새 앨범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미니 2집 앨범 ‘레디(Ready)’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빅톤 임세준이 28일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READY)’ 쇼케이스에 참석했다./사진=오훈 기자

임세준은 “이번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 활동을 하면서 팬 분들과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한테 이런 그룹이 있다는 것을 더 알리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신인 그룹으로서의 각오를 전했다.

이날 현장 사회를 맡은 MC딩동은 이를 듣고 “‘홍익인간’ 정신이냐?”고 되물으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빅톤의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EYEZ EYEZ)’는 여자친구가 핸드폰만 보고 나에게 집중 안 할 때 예쁜 눈 좀 보여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의 가사를 현실적인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풀어낸 곡으로, 빅톤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로 호흡을 맞췄던 작곡팀 ‘범x낭(BEOMxNANG)’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한편, 빅톤은 오늘(2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며,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자으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