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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아들에게 조언 “누구에게도 미안함 없이 노력하라”

차범근, 아들에게 조언 “누구에게도 미안함 없이 노력하라”




전 축구감독 차범근이 아들로 인해 화제다.

차범근 아들, 차세찌가 2일 배우 한채아와 열에설에 휩싸여 차범근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의 보도에 앞서 차범근이 아들 차두리에게 한 조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차범근이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차두리에게 앞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누구에게도 미안함 없이 노력하라”라고 조언했다.



당시 차범근은 “두리는 유럽축구가 친숙해, 유럽 쪽 스포츠 신문 보는 걸로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라며 “나도 아직 중계에 대해선 죽어라 공부해야하는데 말이다”라고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차범근을 향해 “축구 조언말고 연애 조언은 따로 안 하시나요?”라는 궁금증 섞인 물음을 보내기도 했다.

[출처=수원삼성블루윙즈]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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