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며 낮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
오늘 날씨인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7도 대전 1도/8도 광주 3도/7도 대구 4도/10도, 울산 5도/10도, 부산 6도/11도 등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대부분이 ‘보통’ 수준으로 전해졌다.
오늘날씨(2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경기동부, 강원영서와 산지, 충북북부, 전라동부내륙, 경북북동산지, 경남북서내륙 눈)이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오전에 대부분 그친다. 그러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 일기예보는 전했다.
오늘 저녁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2일) 5~30mm △그 밖의 전국 5~10mm 내외이며 오늘(2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다.
한편, 금요일인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등 출근길은 예년보다 더 추울 예정이나 낮에는 이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에는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다음 주 초 꽃샘추위가 한 차례 더 밀려들 것으로 예상한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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