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의 딘딘이 촬영 소감을 밝혔다.
3일 딘딘은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로 웃기고 웃는 예능프로그램을 하다가 최근 인문학 교양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되면서 무언가를 배우는 게 재밌다는 걸 느꼈다”며 “그래서 이 프로 들어왔을 때도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딘딘은 특히 첫 강연자로 선보인 유시민 작가에 대해 “유시민 작가님을 잘 몰랐다. 제가 이 정도로 무지하다. 그런데 강연 시작하자마자 대단하신 분인데 제가 몰랐구나 했다”며 “방송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제일 예쁨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질문과 답변을 통한 지식을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을 표방한 ‘차이나는 클라스’는 오는 5일 일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JTBC]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