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는 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이토 다쓰마(187위·일본)를 2-0(6-4 6-4)으로 완파했다.
권순우는 5일 같은 장소에서 스기타 유이치(134위·일본)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챌린저급 대회는 ATP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로 세계 랭킹 100∼300위대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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