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김태희’로 불리며 많은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선신 아나운서가 오늘 결혼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선신 아나운서의 남편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나타냈는데, 한 방송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김선신 아나운서의 남편은 동종 업계의 PD로 알려졌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과거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남편의 눈매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당시 “쌍커풀이 없는 담백한 눈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김선신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과는 일치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선신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사람 사는게 생각대로 되지는 않는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스포츠]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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