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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류화영과 명품가방 때문에 난투극…“물어내”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류화영과 난투극을 벌였다.

4일 첫 방송된 K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자신의 명품가방을 들고 나간 변라영(류화영 분)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라영은 언니 변혜영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변혜영의 명품가방을 들고 외출했다.

하지만 변혜영은 퇴근길에 변라영이 자신의 명품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다.

이에 집으로 돌아온 변혜영은 변라영이 아끼던 옷에 샤워기로 물을 뿌렸다.



뒤이어 집에 온 변라영은 자신의 옷이 욕실에 흠뻑 젖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변라영은 “우리 애기. 이거 비싼 건데. 할부도 7번이 남았다”고 소리치자 변혜영은 “네가 자초한 일”이라며 싸늘하게 말했다.

결국 변라영은 변혜영의 머리채를 잡고 물어내라고 소리쳤고 두 사람의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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