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2월 3일부터 2017년 3월 4일까지의 예능인 18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869,68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2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9,195,085개와 비교하면 18.21% 증가했다. 2017년 3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박나래가 새롭게 포함되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로 분석하였다. 3월에는 브랜드 확산도를 측정하는 커뮤니티지수가 추가되면서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변화가 있었다.
2017년 3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김종민, 김구라, 박명수, 정준하, 신동엽, 차태현, 전현무, 양세형, 박나래, 하하, 이경규, 김병만, 김국진, 이휘재, 조세호, 지석진, 김흥국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75,721 미디어지수 213,147 소통지수 282,932 커뮤니티지수 431,7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03,552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246,206보다 4.60% 상승했다.
2위, 김종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358,564 미디어지수 231,363 소통지수 192,060 커뮤니티지수 290,93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72,918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903,506보다 18.75% 상승했다.
3위, 김구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238,424 미디어지수 219,087 소통지수 236,709 커뮤니티지수 242,37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6,590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61,302이었는데 8.7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3월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지켰다. 무한도전레전드 특집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의 과거 콘텐츠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유재석 브랜드도 다시 증가하는 패턴이었다. 특히 박명수에 대한 브랜드 소비량이 급증했다.” 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4위를 기록한 박명수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욕심, 오빠, 관심”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이 높게 분석되었다. 박명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3.87%로 나왔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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