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에 출연 중인 윤병호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등래퍼’ 윤병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3일 방송분으로 이수린이 돈까스를 앞에 두고 “이거 어떻게 먹어야 돼?”라고 묻자 윤병호가 “그냥 씹어 먹어”라고 하는 내용이다.
이에 윤병호 군은 사진과 함께 “아니... 돈까스 말고 한국 힙합씬을...”이라고 이야기했다.
‘고등래퍼’ 윤병호는 “(한국 힙합신을) 씹어 먹어”라고 말한 걸 마치 “(돈까스를) 씹어먹어”로 말한 것처럼 제작진이 편집했다고 폭로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이거 웃겼는데 편집이었냐?” “귀여워 죽겠다” “귀여운 악마의 편집” 등의 댓글을 전했다.
한편, ‘고등래퍼’ 윤병호가 강적 이수린을 누르고 경인동부 최종대표로 올랐다.
‘고등래퍼’에서 윤병호는 최종대표선발전 직전까지 이수린과 신경전을 벌였으며 이수린은 “오늘 병호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죽이기 좋은 날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병호는 “아닌데, 나 원전 100%인데”라고 답했다.
[사진=윤병호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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